🇦🇺 메트로 시리즈 10부

안녕하세요! 드디어 많은 분들이 기다리신 새로운 대륙의 문이 열립니다! 🌏✨ 미국 메트로카 시리즈를 통해 머스탱과 카마로의 매력을 함께 알아본 우리, 이제는 지구의 가장 아래에 있는 대륙~~!! 호주로 떠나보겠습니다!
🚨 호주 메트로카 시장의 충격적인 진실!
홀든 토라나 A9X가 최근 경매에서 5억원에 낙찰되고, 포드 팔콘 GT-HO Phase III는 무려 17억원이라는 천문학적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호주 메트로카들이 전 세계 컬렉터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 호주 메트로카, 왜 지금 주목받는가?
호주는 196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독특한 자동차 문화를 꽃피웠습니다. GM홀든과 포드 오스트레일리아가 치열하게 경쟁하며 만들어낸 결과물들은 미국이나 유럽과는 완전히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주 메트로카만의 특별함은 무엇일까요? 첫째, 실용성과 성능의 완벽한 조화입니다. 4도어 세단 형태로 가족이 함께 탈 수 있으면서도 서킷에서는 유럽 스포츠카들과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둘째, 극한의 희소성입니다. 대부분 수백 대 이하로만 생산되어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구하기 어려운 보물이 되었습니다.
🤔 혹시 바싸스트 1000이라는 레이스를 들어보셨나요? 호주 메트로카들이 탄생한 진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 바싸스트의 전설: 홀든 토라나 A9X
1977년, GM홀든은 바싸스트 1000 레이스 우승을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그 결과물이 바로 홀든 토라나 A9X입니다.
🔧 토라나 A9X의 기술적 특징
토라나 A9X는 단순한 튜닝카가 아니었습니다. L31 308 V8 엔진을 심장으로, M21 4단 수동변속기와 3.08:1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조합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플로어팬 설계로 살리스버리 리어 엔드와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해 제동 성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습니다.
하지만 진짜 혁신은 따로 있었습니다. 스티어링 기어를 플랫폼에 직접 볼트로 고정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핸들링의 정확성을 극대화했습니다. 이는 당시로서는 매우 앞선 기술이었죠.
💡 잠깐! 여기서 놓치면 안 되는 투자 포인트
토라나 A9X는 총 500대만 생산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한 GMP&A 사양은 단 33대만 존재합니다! 최근 이 33대 중 하나가 경매에서 5억원에 낙찰되며 호주 클래식카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라, 향후 국내 도입시 엄청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세계 최강의 세단: 포드 팔콘 GT-HO Phase III
1971년, 포드 오스트레일리아는 자동차 역사에 길이 남을 걸작을 탄생시켰습니다. 포드 팔콘 GT-HO Phase III는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4도어 세단"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 Phase III의 압도적 성능
351 클리블랜드 V8 엔진은 공식적으로는 300마력으로 발표되었지만, 실제로는 350-380마력의 출력을 자랑했습니다. 이는 보험료 문제 때문에 일부러 낮춰 발표한 것이었죠.
성능 수치도 압도적이었습니다. 최고속도 228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4초라는 기록은 당시로서는 경이로운 수준이었습니다. 심지어 1/4마일(400m) 가속에서는 14.4초를 기록하며 당대 최고의 머슬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 홀든 토라나 A9X
- ✅ L31 308 V8 엔진
- ✅ 500대 한정 생산
- ✅ 바싸스트 DNA
- ✅ 매년 15% 가치 상승
- ✅ GM홀든 마지막 불꽃
🇦🇺 포드 팔콘 Phase III
- ⚡ 351 클리블랜드 (380hp)
- ⚡ 300대만 생산
- ⚡ 최고속도 228km/h
- ⚡ 1971년 바싸스트 우승
- ⚡ 세계 최강 4도어 세단
🏆 바싸스트에서 증명된 실력
두 차량 모두 바싸스트 1000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포드 팔콘 GT-HO Phase III는 1971년 바싸스트에서 앨런 모팻의 주행으로 완벽한 우승을 차지했고, 1973년 호주 투어링카 챔피언십까지 석권했습니다.
홀든 토라나 A9X는 1970년대 후반 바싸스트에서 홀든의 자존심을 지켜낸 마지막 전사였습니다. 비록 포드만큼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GM홀든이 포드에 맞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었죠.
🎯 호주 메트로카 투자 가이드 TOP 3
- 포드 팔콘 GT-HO Phase III: 15-17억원, 프리미엄 투자처로 연평균 20% 이상 상승
- 홀든 토라나 A9X: 4-5억원, 현실적 접근이 가능한 안정적 투자
- 호주 메트로카 시장 전망: 호주 자동차 생산 완전 중단으로 희소성 극대화, 향후 10년간 꾸준한 상승 예상
💰 투자 가치 분석: 왜 지금이 기회인가?
호주 메트로카 시장은 현재 완벽한 투자 타이밍을 맞고 있습니다. 2017년 홀든이 완전 생산 중단되고, 포드 역시 2016년 호주에서의 생산을 종료하면서 호주산 자동차는 이제 정말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클래식카 붐과 맞물리면서 호주 메트로카들의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포드 팔콘 GT-HO Phase III의 경우 2018년 10억원대에서 2021년 17억원까지 상승했고, 토라나 A9X 역시 2-3억원대에서 5억원대로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 상상해보세요! 1971년 5천 달러에 팔렸던 팔콘이 지금은 130만 달러입니다. 무려 260배 상승한 셈이죠!
🌏 한국에서의 호주 메트로카 전망
한국 클래식카 시장에서 호주 메트로카는 아직 미개척 영역입니다. 대부분의 수집가들이 미국이나 유럽 차량에만 집중하고 있어, 호주 메트로카의 진가를 아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하지만 이는 곧 기회를 의미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호주 메트로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늦게 뛰어든다면 더 높은 가격을 치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우핸들이라는 제약이 있지만, 이는 오히려 진정한 컬렉터들에게는 매력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호주의 독특한 자동차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고려하면, 향후 한국 시장에서도 충분한 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정보 기준 및 출처
- 정보 기준일: 2025년 8월 29일
- 주요 출처: Carsales.com.au (호주 공식 자동차 거래 사이트), Lloyd's Auctions (호주 대형 경매회사), Slattery Auctions (서호주 경매 전문)
- 가격 정보: 최근 3년간 경매 낙찰가 기준 (2021-2024년)
- 생산량 정보: Ford Australia 공식 기록 및 Holden Heritage 자료
- 변동 안내: 경매 시세는 차량 컨디션과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투자 시 반드시 전문가 상담 권장
호주 메트로카의 세계는 이제 막 시작되었습니다. 바싸스트 산맥의 전설들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영광이 아니라, 미래로 이어지는 가치 있는 투자 기회입니다. 🚗✨
다음 글에서는 호주 메트로카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며, 더 많은 숨겨진 보석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크라이슬러 차저 R/T E49의 헤미 식스 엔진 이야기부터 전설로만 남은 포드 팔콘 Phase IV의 미스터리까지, 호주 자동차 역사의 진주들을 하나씩 찾아보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호주 메트로카의 매력에 푹 빠지셨기를 바라며, 다음 편에서도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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